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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17

한국의 반 고흐 이중섭, 황소 한국의 반 고흐 이중섭 한국의 반 고흐라고 불리는 이중섭은 1916년 평안남도 평원군에서 매우 부유한 대지주의 삼 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습니다. 본인의 형과는 열한 살, 누나와는 열 살 차이가 나는 막내아들로 태어나서 부모님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자랐습니다. 하지만 이중섭이 4세가 되었을 때 이중섭의 아버지가 돌아가시는 슬픔을 겪게 됩니다. 이중섭은 어려서부터 사과 같은 과일이나 먹을 것을 받으면 우선 그림을 그러고 나서 나중에 먹을 정도로 그림 그리를 많이 좋아했다고 합니다. 그 후 오산고등보통학교에 다니던 학창 시절에 자신의 스승인 임용련을 만나 미술에 크게 영향을 받게 됩니다. 이중섭의 스승인 임용련은 미국으로 유학을 가서 미술 공부를 하고 프랑스에서 작품 활동을 했던 시대에 많이 찾아볼 수 없.. 2023. 9. 2.
네덜란드 황금시대 화가 렘브란트 반레인, 야경 네덜란드 황금시대 화가 렘브란트 반레인 네덜란드 황금시대 화가 렘브란트 반레인은 미술사에서 가장 많은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 예술가중 한 명입니다. 반레인은 어려서부터 일찍 학교의 교육을 그만두고 화가로서 도제 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는 역사화가인 야코프 이삭스존 반 스바넨부르크의 밑에서 3년간 배운 후, 암스테르담으로 갔습니다. 그곳에서 반레인은 네덜란드에서 손꼽히는 역사화가 페테르 라스트만 밑에서도 도제 생활을 짧게 했으며, 새로운 미술적 기술들을 익힌 반레인은 고향으로 돌아와 공방을 열었고 많은 자화상들을 그려냈습니다. 반레인은 자신의 상을 확실하게 포착하기 위해서 두 개의 거울을 이용하여 여러 가지 표정들을 지어보곤 했으며, 자화상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극적인 상황에서도 이런 감정들을 전달했습니다.. 2023. 9. 1.
초현실주의 화가 살바도르 달리, 기억의 지속 초현실주의 화가 살바도르 달리 초현실주의 화가 살바도르 달리는 무의식을 탐구한 화가로 20세기 미술에 큰 족적을 남겼다. 달리의 작품들은 엄청난 명성과 인기를 얻었으며, 그의 기벽들은 전설이 되었습니다. 달리는 마드리드의 산페르난도 미술 아카데미에서 미술 공부를 하였고 그는 그곳에서 입체주의를 실험하고 마드리드의 아방가르드 모임에 참가했습니다. 달리는 시인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와 영화감독인 루이스 부뉴엘과 친구가 되었으며, 크게 논란이 되었던 1929년 영화 '안달루시아의 개'를 부뉴엘과 공동제작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달리는 파리로 여행을 가서 초현실주의 운동에 합류했습니다. 이전에 다다주의자였던 앙드레 브르통이 이끌었던 초현실주의 그룹의 미술가와 작가들은 합리적인 사고에 흔들리기 쉬운 이미지와 개념.. 2023. 8. 31.
위대한 조각가 오귀스트 로댕, 생각하는 사람 위대한 조각가 오귀스트 로댕 위대한 조각가 오귀스트 로댕은 1940년 11월 12일 파리에서 출생하였습니다. 근대조각의 시조로 불리고 있는 로댕은 하급관리의 아들로 14세에 국립공예실기학교에 입학하여 조각가로서의 기초를 닦아나가기 시작하였습니다. 1857년부터 3년간 국립미술전문학교 입학시험에 응시하였지만 낙방하였고, 1861년에는 로댕의 아버지가 퇴직하여 생활비를 구하기 위해 여러 가지 부업을 하면서 야간 제작에 몰두합니다. 1862년 로댕의 누이가 사망하여 충격을 받고 수도원에 들어갔지만 에마르 신부의 설득으로 작업장에 다시 돌아오게 됩니다. 1864년 살롱에 처음으로 보여준 '코가 망그러진 사나이'는 생생하고도 사실적인 묘사를 보여주었지만 심사위원들에게 거부감을 주어 낙선했습니다. 로댕의 1875년.. 2023. 8.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