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에 붕대를 감은 자화상1 네덜란드 화가 빈센트 반 고흐, 귀에 붕대를 감은 자화상 네덜란드 화가 빈센트 반 고흐 네덜란드 화가 빈센트 반 고흐는 성실하지만 예민한 청년 시절을 보냈습니다. 빈센트 반 고흐는 1853년, 네덜란드 북쪽에 위치한 작은 마을 준데르트에서 태어났으며, 아버지는 목사였습니다.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던 탓에 15세에 학교를 그만두고 구필화랑 헤이그 지점에서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고흐는 성실한 청년으로 인정받았지만, 런던과 파리 지점에서 일을 하던 때에는 일에 소홀하고 손님들과 시비가 붙어 싸우기도 하면서 고흐의 예민한 성격 때문에 사회생활이 평탄하지는 않았습니다. 직장에서 쫓겨난 고흐는 자신의 아버지처럼 목사가 되기로 결심하고 목회자 자격시험공부를 했지만 1년이 지나도 큰 성과가 없었기에 그는 공부를 그만두고 전도사 훈련을 받기 위해 벨기에의 탄광촌 마을.. 2023. 8.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