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909 위대한 조각가 오귀스트 로댕, 생각하는 사람 위대한 조각가 오귀스트 로댕 위대한 조각가 오귀스트 로댕은 1940년 11월 12일 파리에서 출생하였습니다. 근대조각의 시조로 불리고 있는 로댕은 하급관리의 아들로 14세에 국립공예실기학교에 입학하여 조각가로서의 기초를 닦아나가기 시작하였습니다. 1857년부터 3년간 국립미술전문학교 입학시험에 응시하였지만 낙방하였고, 1861년에는 로댕의 아버지가 퇴직하여 생활비를 구하기 위해 여러 가지 부업을 하면서 야간 제작에 몰두합니다. 1862년 로댕의 누이가 사망하여 충격을 받고 수도원에 들어갔지만 에마르 신부의 설득으로 작업장에 다시 돌아오게 됩니다. 1864년 살롱에 처음으로 보여준 '코가 망그러진 사나이'는 생생하고도 사실적인 묘사를 보여주었지만 심사위원들에게 거부감을 주어 낙선했습니다. 로댕의 1875년.. 2023. 8. 30. 조선의 풍속화가 단원 김홍도, 단원풍속도첩 조선의 풍속화가 단원 김홍도 조선의 풍속화가 단원 김홍도는 1745년에 태어났습니다. 그의 본관은 김해이고 아버지는 김석무이며 증조할아버지가 만호 벼슬을 지냈다는 기록이 전해지는 것을 보면 본래 무반이었던 듯하나 김홍도가 태어날 무렵에는 중인 집안이었습니다. 미술에 엄청난 재능을 가졌지만 그림과 아무 연관이 없는 집에서 태어난 중인 소년이 당대 최고의 화가로 성장이 가능했던 것은 강세황이라는 훌륭한 스승의 역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유명한 문인화가이자 명문사대부인 강세황에게 김홍도가 어떤 이유로 그림을 배울 수 있게 되었는지는 정확하게 알 수는 없다고 합니다. 미술에 천재적인 재능을 타고난 김홍도는 스무 살 이전부터 이미 도화서 화원이 되어 있었던 듯하며, 1765년 영조가 71세가 되어 여든의 나이를 .. 2023. 8. 26. 20세기의 천재 화가 파블로 피카소, 게르니카 20세기의 천재 화가 파블로 피카소 20세기의 천재 화가 파블로 피카소는 1881년 10월 25일 에스파냐 말라가에서 출생하였으며 피카소의 아버지는 미술교사였고 피카소는 말을 배우기 시작할 때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초급학교에서 읽기와 쓰기를 어려워했던 피카소는 졸업이 어려울 정도로 학습능력이 저조했지만 그림을 그리는 데에는 누구보다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피카소가 14세 때 바르셀로나로 이주하였는데, 이때부터 미술학교에 입학하여 미술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피카소는 학교의 규칙과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면서 출석을 거의 하지 않아서 학교를 그만두게 되고 마드리드에 있는 왕립미술학교에 다녔지만 결과는 같았습니다. 피카소는 17세 무렵부터 프랑스와 북유럽의 미술운동에서 많은 자극을 .. 2023. 8. 26. 노르웨이의 화가 에드바르드 뭉크, 절규 노르웨이의 화가 에드바르드 뭉크 노르웨이의 화가 에드바르드 뭉크는 노르웨이의 오슬로에서 자라나 왕립 미술공예학교에서 자연주의 화가인 크리스티안 크로그의 지도하에 미술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뭉크는 독일과 프랑스, 그리고 이탈리아를 여행하면서 인상주의의 영향을 받기 시작했는데, 그중에서도 특히 빈센트 반 고흐와 앙리 드 툴루즈 로트레크, 폴 고갱의 색채 사용과 단순화된 형태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았습니다. 또한 뭉크는 정신분석학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뭉크는 어렸을 때 그의 부모님과 남동생, 그리고 누나가 죽었고, 뭉크와 누이동생 둘 다 정신병을 앓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불행은 뭉크의 작품들에서 많이 나타나는 절망적인 분위기와 질병, 그리고 고립에서 오는 불안감을 설명해 줍니다. 이는 특히 190.. 2023. 8. 24. 이전 1 ··· 220 221 222 223 224 225 226 ··· 2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