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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화 그림

손예진 인물화, 영화 클래식, 배우 손예진

by kihoon.story 2023. 8. 18.

손예진 인물화

손예진 인물화
손예진 인물화 원본

이번에 그린 인물화는 손예진의 인물화입니다.

손예진의 인물화를 선택한 이유는 자전가 탄 풍경의 너에게 난 나에게 넌 이라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노래를 듣다가 영화 클래식이 생각났고 영화에 손예진이 주연으로 나왔기에 한 번 그려봤습니다.

또 영화 클래식에는 사람들이 많이 알고 있는 엄청난 명장면들이 많이 있죠 그 장면들도 생각나서 여러분들도 클래식을 보신 분들이 계신다면 오랜만에 그 장면들 생각하시면서 추억에 잠깐이라도 빠지시길 바라는 마음에 그려봤습니다.

손예진의 사진을 찾아보고 그리다가 완성할 때쯤에 클래식에 나왔던 그 당시의 손예진을 그렸으면 더 좋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ㅎㅎ아쉽지만 처음 그리던 그림으로 완성해서 찾아왔습니다.

요즘 그림을 그릴 때마다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네요 이번에는 주말과 공휴일이 있어서라는 이유도 있긴 했지만 요즘 배우들의 그림을 그리는데 왜 이렇게 눈이 어려운지 모르겠습니다.

눈에서 자꾸 헤매게 되네요 예전에는 코와 입에서 시간이 많이 걸렸었는데 말입니다.

그래도 완성하고 나서의 이 뿌듯함과 즐거움은 언제나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다음에는 좀 더 빨리 찾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영화 클래식

영화 클래식 포스터

영화 클래식은 로맨스 장르의 영화로 감독, 각본의 곽재용과 출연진은 손예진, 조인성, 조승우입니다.

영화 클래식의 제작기간은 2002년 9월 9일부터 12월 29까지이며 2003년 1월 30일에 개봉하였습니다.

영화의 상영시간은 132분이며 12세 이상 관람가로 약 154만 명의 관객을 기록하하였습니다.

클래식이라는 제목에 어울리게 1960년대의 두 남녀의 슬픈 사랑과 '우연을 가장한 필연'이라는 주제를 담은 영화입니다.

배우 손예진-성주희, 윤재희역. 조인성-오상민역. 조승우-오준하역을 맡았습니다.

영화 클래식의 줄거리입니다.

같은 대학에 다니고 있는 지혜(손예진)와 수경은 연극반 선배인 상민(조인성)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수경이 상민에게 보낼 편지의 대필을 부탁하고, 지혜는 수경의 이름으로 상민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고백합니다.

지혜의 편지로 이어진 수경과 상민이 가까워지면서 지혜는 상민을 멀리 하려고 하지만, 자꾸만 마주치게 됩니다.

아빠를 일찍 여읜 지혜는 지금은 해외여행 중인 엄마 주희(손예진)와 단둘이 살고 있습니다.

다락방을 청소하던 지혜는 우연히 엄마의 비밀 상자를 발견하고 엄마 주희의 첫사랑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상자를 보면서 지혜는 엄마의 클래식한 사랑에 대해서 조금씩 알아가게 됩니다.

1968년 여름 방학을 맞아 시골 삼촌댁에 간 준하(조승우)는 그곳에서 성주희(손예진)를 만나고 첫눈에 그녀에게 매료됩니다.

주희가 자신에게만 '귀신 나오는 집'에 같이 가줄 것을 부탁해 오고 흔쾌히 수락한 준하는 떨리는 마음을 가까스로 누르며 주희와의 약속 장소에 나갑니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소나기를 만나 배가 떠내려가고 귀가 시간이 늦어지면서 이 일로 주희는

집안 어른에게 심각하게 혼나고 수원으로 보내집니다. 작별 인사도 못하고 헤어진 주희를 향한 준하의 마음은 안쓰럽기만 하고 그렇게 방학이 끝나고 학교로 돌아온 준하는 친구 태수에게 연애편지의 대필을 부탁받게 되는데, 상대가 주희라는 사실에 놀라게 되지만 태수에게는 사실을 말하지 못하고, 태수의 이름으로 자신의 마음을 담아서 주희에게 편지를 씁니다.

편지를 대신 써주며 사랑이 깊어간 엄마와 자신이 묘하게도 닮은 엄마의 첫사랑. 이러한 우연을 내심 의아해하면서도 지혜는 상민에 대한 생각이 더욱 깊어만 가지만 친구의 연인이 되어버린 그를 포기하기로 마음먹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입니다.

이렇게 영화는 엄마와 자신의 평행적인 사랑의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엄마의 이야기는 영화에서 부분적으로 플래시백으로 전달이 됩니다.

 

배우 손예진

배우 손예진 본명 손언진으로 1982년 1월 11일 대구광역시에서 태어났습니다.

가족관계로 부모님과 언니가 있으며, 배우자 현빈과 아들이 있습니다.

배우 손예진은 1999년 고등학교 3학년 시절 화장품 광고 '꽃을 든 남자'에서 김혜수의 보조 모델로 출연하며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 시절, 현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김민숙 대표를 만나 배우의 길을 걷게 됩니다.

손예진은 일주일에 한 번식 대구에서 서울을 오가며 연기 수업을 받았고 오디션을 보고 첫 작품을 기다리다가 2001년 드라마 데뷔작'맛있는 청혼'을 만나게 됩니다. 첫 주연을 맡았으며 30%가 넘는 시청률로 대성공을 거두었으며 같은 해 MBC 드라마 '선희 진희'에 출연하며 MBC 연기대상 여자 신인상을 수상합니다.

이후 2001년 '포카리스웨트' 광고가 엄청난 성공을 거두며 손예진은 청순미녀의 대명사로 자리 잡게 되며, 2001년부터 2002년 연속 모델 발탁이 되었고 나중에 2007년과 2008년에 재기용되기도 하였습니다.

손예진은 2003년 영화 '클래식'과 2004년 영화 '내 머릿속의 지우개'에 출연하여 톱배우의 반열에 오르게 되며 이 두 영화는 지금까지도

한국의 멜로 영화들 중에서도 명작으로 손에 꼽히고 있으며 영화 '클래식'으로 손예진은 제39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신인연기상, 제40회 대종상 신인여우상, 제24회 청룡영화상 인기스타상을 수상합니다.

손예진의 성공은 계속해서 이어지게 됩니다. 2006년 방영된 SBS 드라마 '연애시대'는 손예진의 드라마 대표작이 되었으며 이로 인해서

SBS 연기대상 여자 최우수연기상,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였습니다.

2008년에는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로 청룡영화상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개인 커리어의 정점을 찍어갔으며, 뿐만 아니라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대한민국 대학영화제 여우주연상과 함께 3관왕을 달성하게 됩니다.

손예진은 2016년 제작비 약 100억의 시대극 영화 '덕혜옹주'에서 영화 후반의 마무리 단계를 더욱 완성도 있게 만들기 위해서 본인이 직접 10억 원가량을 투자하면서 노력하였고, 결국 영화는 559만의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하게 됩니다

영화 '덕혜옹주'로 배우 손예진은 제53회 대종상 여우주연상,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여우주연상, 제8회 올해의 영화상 여우주연상, 제53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여 엄청난 쾌거를 이룹니다.

2018년에는 제9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으며, 2019년에는 '사랑의 불시착'에 출연하여 최고 시청률 21.7%를 돌파하여 역대 tvN 드라마 시청률 1위라는 기록을 세웁니다.

여기까지 이번에 그려본 손예진 인물화와 손예진의 출연 영화 클래식 그리고 배우 손예진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